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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132

나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 2528회 운영팀 모임에 가다가.... 2012. 2. 4.
은퇴 생활 십계명 은퇴 생활 십계명 1. 점심은 스스로 차려 먹는다. 2. 식사 때 대화를 많이 하고 집안일을 분담한다. 3. 아내와 종일 얼굴을 맞대지 않는다. 4. 편한 잠자리를 위해 각방을 쓰는 것도 좋다. 5. 아내를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 다니지 않는다. 6. 내 취미생활에 아내가 관심을 갖게 한다. 7. 두 달에 .. 2011. 12. 22.
부모님 전상서 출처 : 머무르고싶은공간 2011. 5. 25.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풀처럼 자가를 낮추어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풀처럼 자가를 낮추어라!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 2011. 3. 28.
복효근/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 같이는 토란잎에 궁그는 물방울 같이는 그걸 내 마음이라 부르면 안되나 토란잎이 간지럽다고 흔들어대면 궁글궁글 투명한 리듬을 빚어내는 물방울의 그 둥근 표정 토란잎이 잠자면 그 배꼽 위에 하늘 빛깔로 함께 자고선 토란잎이 물방울을 털어내기도 전에 먼저 알고 흔적 없어지는 그 자취.. 2011. 3. 16.
다시 태어난다면...... 미국 신학자이며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 박사가 95세 이상 된 사람 50명에게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 응한 사람 대부분이 다음과 같은 대답을 했다. 첫번째는 "날마다 반성하는 삶"을 살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무런 되새김 없이 무심코 .. 2011. 2. 7.
김윤아/봄이 오면 봄이 오면/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 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에 한껏 .. 2011. 1. 1.
묘비에 새겨진 글 허목.....말은 행실을 덮어주지 못하였고, 행동은 말을 실천하지 못했도다. 카네기.....자기 자신보다 휼륭한 사람을 활용하여 성공한 사람이 여기 잠들다. 스탕달.....썼노라, 살았노라, 사랑했노라. 중광스님.....에이, 괜히 왔다. 데카르트.....고로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아펜.. 2010. 12. 20.
선비의 길 선비는 재물을 탐하는 마음을 버리고, 즐기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이익을 위하여 의로움을 손상시키지 않고 여럿이 협박하고 죽임을 당하더라도 지조를 바꾸지 않는다. 사나운 맹수가 달려들면 용기를 생각지않고 그에 대처하며 무거운 솥을 끌 일이 생기면 자기 힘을 헤아리지 않.. 2010. 10. 10.
행복한 직업 미국 아이비리그 졸업생 1,500명을 조사했다. 대부분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선택했고, 17%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고 한다. 20년후 , 백만장자가 된 101명중에 단 1명을 뺀 100명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었다. 돈을 쫒는 미래가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성공적인 .. 2010. 8. 8.
이름없는 순교의 꽃들, 은화<隱花>를 읽고...... 이름없는 순교의 꽃들, <은화(隱花)>를 읽고.... <은화(隱花)>의 원 저자는 황해도 은율 출신의 이계중 신부이다. 그를 신학교로 보낸 사람은 당시 은률 본당 신부였던 윤의병 신부였다. 그는 윤의병 신부가 이북으로 납치된지 27주년이 되는 해(1977년)에 그를 추모하고 덕을 기리고.. 2010. 7. 30.
조병화/남남 조병화/남남 네게 필요한 존재였으면 했다. 그 기쁨이었으면 했다. 사람이기 때문에 지닌 슬픔이라든지, 고통이라든지, 번뇌라든지, 일상의 그 아픔을 맑게 닦아낼 수 있는 네 그 음악이었으면 했다. 산지기가 산을 지키듯이 적적한 널 지키는 적적한 그 산지기였으면 했다. 가지에서 가.. 201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