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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향기132

습관 습관에 대하여.... 性相近也 習相遠也(성상근야 습상원야) 습관이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든다. 習俗移性(습속이성) 성공을 위한 좋은 습관에는 훌륭한 환경이 필요하다. 百萬買宅 千萬買鄰(백만매택 천만매린) .좋은 습관을 위한 환경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이웃이다. ​ 그런데 이렇.. 2015. 10. 29.
나누며 살다 가자 | 김수환 추기경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 2015. 10. 16.
이제 좀 당신 혼자 나가 놀 수 없어요? (퍼온 글) 대기업 사장으로 은퇴한 선배의 이야기다. 은퇴하던 날, 느닷 없이 아내가 고마워졌다. 이토록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다 아내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와 지방을 전전하느라 가족과 함께 지낸 날도 얼마되지 않았다. 그래도 자식들이 번듯하게 자라준 것은 다 아내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선배는 그날 결심했다. 나머지 세월은 아내를 위해 살겠다고... 그날 이후 선배는 아내와 국내외 여행, 골프 여행을 쉬지 않고 다녔다. 젊은 시절 고생한 만큼 그 정도 여유는 있었다. 백화점에서 아내의 핸드백을 들어주고, 아내가 사고 싶은 옷을 결정할 때까지 기다렸다. 스커트 하나 사는데도 아내의 결정은 여전히 오래 걸렸다. 이전 같으면 이내 짜증내고 돌아섰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러나 그다지 못할 일도 아니.. 2015. 10. 7.
인연 有緣千里來相會 (유연천리래상회) 인연이 있으면 천리밖에서도 서로 만나고 無緣對面不相逢 (무연대면불상봉)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대하고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2015. 10. 4.
공자|나이별 인생 지표 논어 위정(爲政)편에서 공자는.... 15세는 지학(志學),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20세는 약관(弱冠), 비교적 젊은 나이. 30세는 이립(而立), 뜻을 세우는 나이. 40세는 불혹(不惑),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 50세는 지천명(知天命),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 60세는 이순.. 2015. 9. 22.
월악산 영봉 위에 달이 뜨고 월악산은 충북 제천과 충주에 걸쳐 있는 명산이다. 월악산 인근에는 통일에 관한 예언이 전해지고 있다. 이 예언의 출처는 불교계 고승이었던 탄허스님(1913~1983)이다. 월악산 자락인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덕주사라는 절이 있다. 덕주사는 신라 마지막 임금이었던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머물렀던 절이다. 마애불은 덕주공주가 세운 것이라고 전해질 만큼 덕주사는 망국 공주의 한이 서려 있는 절이다. 1975년에 탄허스님이 덕주사에 왔을 때 주지를 맡고 있던 월남스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탄허스님이... "월악산 영봉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와 치세가 끝나고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 는 풍수도참에 기반을 둔 예언을 하.. 2015. 8. 30.
나이 들어 대접 받으려면 나이 들어 대접받으려면 최소한 일곱가지 정도는 지키며 살아야 한다. 1) 클린업(clean up) : 몸을 항상 깨끗하게 하고 생활 주변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2) 리슨업(listen up) : 자기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 말을 듣는 자세로 전환해야 한다! 3) 샷업(shut up) : 가능한 입을 다물고 가능한 한 말을 아껴야 한다!. 4) 드레스업 (dress up) : 옷은 날개라네요.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입지 말고 당당하게 잘 차려 입어야 한다! 5) 쇼업(show up) : 자기를 적당히 노출시켜야 한다. 일이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사양하지 말고, 가능한 한 참석해서 사교적인 인간 관계를 한다! 6) 오픈업(open up) :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자기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이.. 2015. 8. 27.
고향 美不美鄕中水(미불미향중수)요. 親不親故鄕人(친부친고향인)이라! 맛이 있고 없음을 떠나 물맛은 고향 물맛이 좋고, 친하고 친하지 않음을 떠나 사람은 고향사람이 좋으니라. 2015. 8. 18.
추억여행 흑백 TV는 리모콘이 없어서 채널을 직접 손으로 돌렸고, 화면이 잘 안나오면 한 사람이 뒤안에 가서 실외안테나를 좌우로 돌려가며 안테나 방향을 맞췄다. 또한 문이 달린 TV도 있었고, 열쇠가 있는 TV도 있었으며 거의 다리가 네 개였다.(대한전선, 이코노TV) 친구들과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2015. 7. 31.
어르신이 되자 늙으면서 어르신이 되자.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받는 사람이다. 노인은 몸과 마음이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젊어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이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 2015. 6. 11.
어느 아일랜드 왕의 충고 어느 아일랜드 왕의 충고 너무 똑똑하지도 말고, 너무 어리석지도 말라. 너무 나서지도 말고, 너무 물러서지도 말라. 너무 거만하지도 말고, 너무 겸손하지도 말라. 너무 떠들지도 말고, 너무 침묵하지도 말라. 너무 강하지도 말고, 너무 약하지도 말라. 너무 똑똑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 2015. 6. 3.
오십대가 된 어느 봄날|혜민스님 오십대가 된 어느 봄날 오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가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