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계단

by 라폴리아 2020. 3. 23.

포근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계절도 빠르다. 요즘 비가 두어 주 안내렸고 그 전에 내린 비도 찔끔거리고 말아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 지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다 한 두 주 비가 안오면 그 때는 가뭄 걱정을 해야 한다. 보통 이맘 때면 찬바람과 황사와 비 때문에 밖에 나다기가 불편한 날이 많은 시기인데 말이다.

 

내려오는 길에 읍내에 들러 토종닭 두 마리와 돼지등뼈를 사 왔다. 물을 잘 맞췄으면 더 맛있는 뼈해장국이 됐을 텐데, 물을 너무 많이 부은 게 너무 아쉽고, 너무 오래 끓이다 보니 뼈에서 살첨이 다 떨어졌다.

 

①돌계단 작업 ②가마솥 뼈해장국 ③가마솥 백숙 ④밭돌 고르기 ⑤퇴비 석회 밭에 운반 ⑥고들빼기 캐기 ⑦묘판 제작 ⑧벚나무 전지

 

2021년도에 강변도로를 개설한다고 한다.

밭 위로 집을 금년에 네 채 더 짓는다고 한다.

 

읍내에서 등뼈를 사다가 뼈해장국을 끓였다.
축대에 만든 돌계단
피죽으로 만든 묘판
진달래
생강나무
개나리
미선나무
상상화와 튤립
올해도 기대되는 큰 매실나무
177 밭에 9월까지 세 가구가 들어선다고 한다.
174-1 밭의 전망
이밭에 퇴비30 석회5, 저밭에 퇴비20 석회6포를 애들이 도와줘서 쉽게 날랐다.
덕평카페 앞 전경
덕평카페 악기
덕평카페 앞 고가 삽작거리에 핀 매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타리 치고 비닐 씌우기  (0) 2020.04.11
꽃봉산  (0) 2020.04.04
친구와 3박2일  (0) 2019.05.24
미니라일락 향기  (0) 2019.05.19
파종  (0) 201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