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재

구름이 만드는 형상은 너무 다양하다. 연출자가 있나 싶을 정도로....

카테고리 없음 2024. 9. 27. 21:56

9.23 월참마자 계곡을 올라오다가 채취한 돌 파천 사진(현 화양분소장 쵤영)

괴산춘추 2024. 9. 24. 12:10

1. 화가 나도 흥분하지 않는다. 2. 상대방 평가에 신경 쓰지 않는다. 3. 친절하지만 자신만의 선이 있다. 4.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 5. 말을 많이 하지 않고,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

삶의향기 2024. 9. 5. 12:47

기타 연주를 잘 하려면....1. 리듬이 흐트러지면 안 된다. 2. 음이 끊어지면 감동을 못준다. 특히 base3. 한 곡이라도 철저히 연습, 연습, 또 연습한다. 처음 연습할 때는 약간 느린 속도로. 필요시 메트로놈을 사용한다.4. 유튜브에 올라온 대가의 연주 영상이나 음악을 자주 보고, 연구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다.5. 필요시 사이버 강좌를 들어서 연주법의 detail과 테크닉에 대해 배운다.6. 기타 연주는 3성부이다. 낮은 음역대의 base, 높은 음역대의 멜로디, 중간 음역대의 장식.7. 훌륭한 작품과 연주(작곡, 편곡, 연주)란 기교를 많이 집어넣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오히려 군더더기를 어떻게 덜어 낼 것인가 하는 것이 요체이다._노동환 교수 강의 중에서

클래식기타 2024. 8. 30. 16:58

2024. 8.2. 동아일보 이기홍 대기자 본격 휴가철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 휴가를 떠날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에게 이번 휴가는 특별한 의미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휴가가 사치로 여겨질 만큼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윤 대통령과 측근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비록 지지율은 낮지만 지금까지 기조대로 열심히 일해 가면 임기 후반기를 무난히 마치고 퇴임 후엔 나라 바로잡기 등 공적을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여기는 것 같다. 착각이다. 임기 전반기처럼 후반기를 보낸다면 윤 대통령은 가장 무능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우려가 크다. 물론 훨씬 더 무능하고 퇴행적인 세계관으로 나라 기틀을 부수고 민생과 국가재정을 망가뜨린 부족장 수준의 좌파 대통령도 있었지만, 좌파는 무조건 자기편..

인문ㅣ자연ㅣ뉴스 2024. 8. 10. 12:24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클래식기타 2024. 7. 25. 16:16

조선일보 2024.7.9 김대중 칼럼니스트 오랜 기자 생활에서 정치란 상대방의 약점을 먹고 사는 괴물이라는 것을 터득했다. 자기 장점(長點) 하나 없어도 상대방 약점만 파악하고 그것을 물고 늘어지면 꽤 떵떵거리며 행세할 수 있는 동네가 정치판이란 것을 알았다. 그 상대방이 나와는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졌을 때 그 ‘괴물’은 더욱 극악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음을 요즘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새삼 배우고 있다. 같은 동네 사람끼리 싸우는 일이 더 극렬하다는 것을….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패배했다. 기진맥진해야 정상이다. 고개 숙이고 자숙하며,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이 있어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그나마 국민에 대한 ‘패자(敗者)의..

인문ㅣ자연ㅣ뉴스 2024. 7. 9. 17:08

1. 끝까지 들어라. 말을 끊는 것은 관계를 끊는 것이다. 2. 같은 말을 두 번 반복하지 마라. 두 번 이상은 잔소리다. 3. 일관되게 말하라. 말이 달라지면 신뢰를 잃는다. 말하기 전에 잠시 생각하라. 4. 말에는 지우개가 없다. 말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라. 5. 눈을 보며 말해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또박또박 말해라. 발음이 불분명하면 의심을 산다. 명료하고 자신있게 의사를 표현하라. 7. 모르면 다시 물어라. 모르고 넘어가면 오해만 쌓인다. 8. 차라리 침묵하라. 때로는 말보다 침묵이 곧 말이고,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게 좋다.

삶의향기 2024. 6. 24. 15:17

마음이 무머질 때마다 이 문장을 읽어라. 존경받고 싶은 마음에서 저를 해방하소서. 사랑 받고 싶고 칭찬 받고 싶은 마음에서 인기를 얻고 싶고 대우 받고 싶은 마음에서 인정 받고 싶은 욕망에서 저를 해방하소서. 또한 천대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업신여김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잊혀질까, 조롱받을까, 의심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에서도 저를 해방하소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기 위해서 저를 해방하소서. 나 스스로를 삶의 중심에 두고 살면 나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삶의향기 2024. 6. 21. 12:19

실생묘,포트묘,접목묘,분묘 식재묘목 식재 후 물관리묘목 식재 후 시비

향원재 2024. 6. 18. 06:50

1. 자신감과 여유있는 태도 자신감 있고 온화한 태도는 외모보다 더 큰 매력을 발산한다. 2. 단정한 외모 청결하고 깔끔한 옷과 악세사리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3.정중한 매너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는 사람의 품격을 높힌다. 4. 지적이고 문화적인 활동 다양한 책을 읽고 교양을 쌓는 것은 깊이 있는 대화의 필수 덕목이다. 5. 건강관리 건강한 신체를 위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한다. 6. 자기관리와 목표설정 시간관리와 자기관리를 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꾸준히 노력한다.

삶의향기 2024. 5. 30. 06:15

2024.5.8일자 조선일보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의사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건강을 구입하는 날이기도 하다. 가처분 시간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이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효도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사랑의 실천이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니라는 데 있다. 어버이날을 기회로 어르신의 건강을 한번 더 살펴본다면, 그동안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었을까? 우선 ‘아주 경미한 허약’ 단계에 주목하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는 티핑 포인트이므로. 캐나다 덜하우지대의 케네스 록우드 노년의학 교수가 만든 개념이다. 한국 어르신들은 만 73세 정도에 ‘아주 경미한 허약’ 단계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이 단계를 노인이 되기 시작하는 생애전환기라고 부르는데, 노쇠를 눈으로 관찰할 수 있기..

생활정보 2024. 5. 8. 05:22

조선일보 2024.05.07. 김대중 칼럼니스트 4·10 총선은 우리에게 새삼 많은 것을 일깨워 줬다. 좌우의 극명한 대결, 지역의 망국적 갈등, 온갖 범법 혐의자들의 금의환향, 그리고 김준혁과 양문석류(類)의 생환으로 상징되는 괴기한 선거였다. 평자(評者)들은 4·10 총선이 윤석열 정권의 실책과 윤 대통령의 불통에 대한 심판이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데 선거란 원래 상대적 심판이다. 많은 국민이 윤 대통령에게 실망했다는데 그렇다면 그의 잘못이 범법자들과 그 아류들의 그것보다 더 심각했다는 말인가? 선거라면 으레 집권 세력이나 집권자를 비판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비판이 곧 민주주의의 정석이고 심판이 민주주의의 표현이라는, 교과서적 논리가 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정책의 옳고 ..

인문ㅣ자연ㅣ뉴스 2024. 5. 7. 19:42

儉而不陋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華而不侈 화려하나 사치롭지 않다. [삼국사기]에 전해지는, 김부식 선생이 백제의 새 궐을 미학적으로 평한 글이다. 온조왕 15년 정월에 새 궁궐을 지었으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고 하였다. 김부식이 평한 백제의 궁궐은 현대에 전하지 않지만, 백제의 미감을 여실히 내보이는 그 ‘검이불루’하고 ‘화이불치’한 유물로,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있다. 1993년, 부여 능산리 고분군 주차장 공사 중 우연히 백제의 기왓장 조각이 발견되어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고, 도중 절터 진흙 구덩이 속에서 출토되어 한반도를 넘어 세계 미술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1400여년의 세월을 넘어 백제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표작이 이 [백제금동대향..

삶의향기 2024. 5. 3. 11:47

이런 사람은 인기가 많다. 1. 경청 능력이 뛰어나다. 상대방의 말을 주의깊게 듣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태도를 보이며 대화의 맥락을 잘 파악한다. 2. 폭넓은 지식과 교양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갖추고 있어 대화 주제가 무엇이든 풍부하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3. 열린 사고와 유연성 편견없이 열린 자세로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며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대화를 주도해 나간다. 4.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다. 5. 적절한 유머 감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유머감각을 발휘하여 대화를 부드럽게 이끌어 나간다. 6. 겸손과 존중심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와 겸손한 자세로 대화에 임하며 서로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다.

삶의향기 2024. 5. 3. 06:00

카테고리 없음 2024. 2. 23. 21:28

며칠 계속된 비에 강물이 꽤 불었다. 눈이 3~4cm 가량 쌓였다. 어제 내린 비까지 다 눈으로 내렸더라면 폭설이 될 뻔했다. 짜증내는 덕구

겨울 2024. 2. 22. 20:23

常夏, 적도의 나라 싱가포르 _면적은 서울보다 약간 넓다. _금융, 중개무역으로 성장 _중국인이 70%인 다민족 국가이다. 싱가포르의 중국인은 중국과 중국인을 싫어한다. _적도지역이라 태풍, 파도, 조수간만, 홍수, 계절이 없고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 _3대 고가품은 소주,담배,자동차이다. 소주1병 1만7천원, 담배1갑 1만7천원, 자동차 모닝 1.8억 _가정 77%가 가정부를 둔다. 인니, 말레이 등지에서 온 외국인을 월70만원 고정급으로 쓴다. _600m 다리를 건너면 말레이지아 _국민의 99%가 외식을 한다. 최근 짓는 아파트는 주방이 없다. _부모가 손자를 절대 안 봐준다. _정부가 지은 아파트에 90%가 거주한다. _금융실명제를 하지않고, 상속세가 없다. 그래서 전세계 부자의 6%가 거주한다. ..

해외여행 2024. 2. 15. 07:25

향원재 2024. 2. 8. 14:55

石門 안 넑찍한 곳, 산을 낀 물가 요지에 초가 서너 채를 짓는다. 앞마당엔 여러 화분을 놓되 국화는 적어도 48종 정도를 구비한다. 그 옆으로는 뒷산에서 대나무 홈통으로 끌어온 물을 모아 작은 못을 파고서 연과 붕어를 기른다. 연못물은 인접한 남새밭으로 흐르게 하는데 잘 구획된 그곳엔 여러가지 채소와 원예들이 물결치듯 무늬를 이룬 채 심겨져 있다. 텃밭 주위는 찔레꽃으로 둘러서 오뉴월 뜨거운 햇볕 아래 밭일 하는 이의 코를 즐겁게 해준다. 사립문 밖 산기슭 바위 위에 초정을 지어 무성한 숲과 맑은 계류가 이루는 빼어난 경치를 즐긴다. 초정은 대나무로 난간을 둘러 소박한 운치를 더한다. 시내 옆에는 넓은 전답을 두어 굳이 세상에 나가지 않아도 먹고 살만한 터전을 확보한다. 그 너머로는 넓은 호수가 있어 ..

삶의향기 2024. 2. 3.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