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1. 우리 정원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나무들
(1) 정원에 어울리는 특산나무 꽃말발도리
-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나무 - 경상도.함경도 자생
- 꽃말발도리.말발도리.꼬리말발도리.해남말발도리.애기말발도리 - 유사종
(2) 가장 이른 봄에 새순이 돋는 귀룽나무
- 벚꽃에 속하는 무리로 벚꽃보다는 늦게 피지만 아주 이른 봄에 새순을 낸다.
- 작은가지는 좋지 않은 냄새가 나지만 말린 잘 말린것은 한약재로 쓰임 - 九龍木
- 구룡목을 냄비에 자작자작하게 끓인 물은 식체에 효과가 좋다.
- 개벚지나무, 우리특산 서울귀룽나무는 유사종
(3) 낙엽은 져도 빨간 열매로 남는 낙상홍
- 잎의 대부분이 나무의 머리 부분에 붙음
- 잎과 뿌리껍질은 지혈 및 소염에 특효
(4) 음력 12월에 피는 매화 납매
- 중국원산의 당매(唐梅) - 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의미
- 노란색의 꽃은 향기가 춘란과 비슷함
- 작은 주머니 모양의 열매는 종자가 콩알처럼 들어 있음
(5) 겨울 정원에 더욱 아름다운 노간주나무
- 석회암 지대에 자생지가 많음
- 노간주 열매(老柯子)는 고대희랍시대부터 술 향기를 낼 때 중요한 재료로 사용 - 주피터
- 노간주 열매술 두송주(杜松酒) - 풍과 비뇨기 질환에 효과
(6) 150여종의 품종을 자랑하는 단풍나무
- 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중국단풍, 일본단풍, 네군도단풍, 좁은단풍, 내장단풍, 털단풍
- 한국.일본.만주에서 자생하는 나무
- 성숙한 잎은 사찰등에서 감로차의 자료로 사용
- 무늬결이 아름답기 때문에 주로 무늬목으로 사용되며 체리목의 대부분은 단풍나무임
(7) 외국인이 좋아하는 우리 특산나무 댕강나무
- 종자번식이 거의 불가능한 우리특산나무 (평안남도 맹산과 성천에 자생지)
- 줄기에 세로 줄이 있고 가지를 꺾으면 댕강 소리가 난다 - 속은 백색
- 꽃의 향기는 라일락+백합=분홍색 자스민 향기 라는 찬사
- 유사종으로는 줄댕강나무, 섬댕강나무, 주걱댕강나무, 꽃댕강나무(일본:아베리아)
- 꽃댕강나무(Abelia grandiflora Rehd.)는 댕강나무의 원예종임
(8) 6월에 내리는 흰눈 백정화 (=두메별꽃=六月雪)
(9) 우리나라 특산 라일락 수수꽃다리 (=연한 자주색꽃)
- 추위.공해.병충해에 강함
- 서양꽃인 라일락보다는 향기가 약함
- 꽃의 길이가 서양라일락 보다 길고, 꽃의 길이도 길다
- 꽃색은 연한 자주색꽃 -- 서양라일락은 대부분 흰색
(10)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안개같은 안개나무
- 옻나무과로 수액이 옻나무처럼 독성이 있다.
- 스모그나무, 골든트리라고도 한다.
(11) 이른 봄을 유혹하는 영춘화 (=黃梅)
- 1~3월에 피는 겨울에 피는 자스민 - 자스민 향수의 재료
- 고속도로 경사면 녹화 조경에 유익하다.
(12) 봄에 더욱 귀엽고 밝게 겹겹이 피는 죽단화
- 지방에 따라 산당화(??), 겹황매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 유사수종으로는 잎이 5장인 황매화가 있다.
(13) 능수버들처럼 축축 늘어진 모양이 우아한 처진소나무
(14) 버릴 것 하나 없고 노화방지에 좋은 처진뽕나무
나무2. 건물 옥상, 아파트 베란다에 어울리는 나무들
(1) 빨간색 잎에서 푸르른 녹색 잎으로 공작단풍
(2) 아파트 베란다에 딱 어울리는 남천
(3) 공해에 강한 우묵사스레피
- 잎 모양이 우묵하여 우묵사스레피
- 열매는 가지에 줄줄이 열리며 쥐똥같다 하여 '섬쥐똥나무'라고도 불림
(4) 7월 옥상에 핀 소녀의 꿈 꼬리조팝나무
- 소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가진 분홍색의 작은 꽃
- 조팝나무, 갈기조팝, 공조팝, 긴잎조팝, 당조팝, 덤불조팝, 좀조팝, 참조팝 나무 - 유사
나무3. 도심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들
(1) 남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울장한 굴거리나무
(2) 칠리향(七里香), 천리향(千里香)의 이름을 지닌 돈나무
- 전라도.경상도 해안가, 중국, 대만, 일본에 자생 - 꽃 향기가 강해 칠리향
- 똥낭나무 <똥나무 <돈나무
- 잎은 소 여물로 쓰임, 전형적인 음지식물
(3) 모진 풍화에 이채롭게 생긴 뿌리의 기이함 조록나무
- 제주도에서 잘자라는 나무; 소금기에 강함
- 뿌리가 오랫동안 썩지 않기 때문에 뿌리를 관상할 목적으로 키움
(4) 크리스마스 촛불을 연상케 하는 죽절초
- 나무 줄기에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으나 풀처럼 생겼다 하여 죽절초(竹節草)
- 여름에 수학한 잎으로 만든 九節茶; 열.풍.통증.해독에 효과
(5) 동백기름이 부럽지 않은 쪽동백나무
- 잎이 크다하여 넙죽이나무, 머리기름이 나온다 하여 산아주까리나무
- 이를 완전히 박멸할 정도로 효과가 좋음
- 나무껍질; 안식향 성분이 있어 방부제나 향료의 재료로 사용
(6) 작은 불꽃이 터지는 듯한 조경수의 베스트셀러 팔손이나무
- 7~9갈래로 갈라진 잎 ; 보통 8갈래로 갈라짐
- 겨울(11월)에 공초럼 둥글게 흰색으로 피는 꽃 - 관절염에 좋아 욕조에 넣어 사용
(7) 작은 꽃에서 뿜어내는 은은한 향수 물참대
- 5월에 흰색꽃, 줄기는 속이 비어있다
(8) 붉은 열매가 1년내내 보석처럼 빛나는 백량금
- 사랑의 열매; 이웃과 가족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자
- 열매에 독성이 있어 새의 먹이가 되지 못함
(9) 보랏빛 구슬처럼 영롱한 열매가 탐나는 새비나무
(10) 비행접시 같은 꽃, 실내 조경수의 귀족 줄사철나무
나무4. 촌락의 생울타리로 어울리는 나무들
(1) 화장수로도 좋은 키 작은 고광나무
-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 뿌리는 한방에서 치질치료에 효과
- 줄기; 2년째 껍질이 벗겨져 회색으로 변함
- 우리조상들은 줄기를 땔깜으로 사용했고 서양에서는 화살이나 고기잡이용 창으로 사용함
- 잎은 마주 나며, 양쪽이 끝이 뾰족한 계란형으로 덜 발달된 톱니
- 꽃과 잎; 물속에서 바위에 강하게 비비면 향기와 거품이 일어남 - 고대인의 비누대용품
(2) 불에 잘 타는 매끈매끈 기름나무
- 노란색 꽃이 잎보다 먼저 4월에 핀다
- 나무껍질에 기름성분이 많아 불에 잘 탄다 - 지팡이, 눈신발, 땔감
- 암수딴그루, 등화용 기름을 추출할 수 있다.
(3)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나한송
(4) 하늘의 계수나무 꽃향기가 땅에 떨어져 자랐다는 목서
- 은목서, 금목서, 구골목서 ,박달목서
- 목서란 이름은 보통 은목서를 뜻하며 지방에 따라 구골목서를 목서라 부르기도 함
- 향기는 금목서가 가장 좋음
- 목서의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어 '호랑가시나무'와 혼동하기 쉬움
- 열매는 5~6월경에 나고, 꽃이 10~11월경에 황백색으로 핀다.(열매가 다음해 열리는 나무)
- 구골목서는 11~12월에 꽃이 핌 - 늦가을 꽃조경에 좋은 나무들 - 호랑이발톱이라고도 함
- 선조들의 놀이도구; 꽃돌리며 놀이와 풍류를 즐김
(5) 수수 이삭 같이 복실한 흰꽃의 쉬땅나무
(6) 꿩이 되다만 덜꿩나무, 열매가 아름다운 나나스덜꿩나무
- 잎은 끝이 뾰족한 달걀모양의 마주나기 가장자리에 톱니(가막살나무:톱니가 더크고 발달)
- 잎 뒷면에 털이 많고 어린 가지에도 털이 있다 (가막살나무:털이 그다지 많지 않다)
- 미국덜꿩, 일본덜꿩, 가새덜꿩, 개털꿩나무, 나나스덜꿩(열매가 가장 아름다움)
(7) 장미를 닮은 꽃나무의 여왕, 아담한 명자나무
- 신뢰라는 꽃말을 가진 청초한 꽃을 가진 나무
- 세계에서 단 3종만 분포하는 희귀종
- 우리나라 자생종은 풀명자; 가지가 땅을 향하고 타원형의 열매가 명자나무 보다 작다
- 모과와 참외를 섞어 놓은 듯한 열매 = 모과(木果)라고 부름 - 식초.술을 담글 수 있다.
- 여자들이 바람난다는 설로 집안에는 심지 않았던 나무
- 경기지방(아가씨꽃) = 경기지방(산당화)= 전라도(해당화)
(8) 불에 잘타지 않는 방화수 아왜나무
-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으로 약간 두껍고 매우 밝은 녹색의 광택이 남
- 불이 잘 타지 않아 방화용.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9) 붉은 줄기가 아름답고 열매가 하얀 흰말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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