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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ㅣ먹거리

개복숭아 발효액의 효능

by 라폴리아 2014. 8. 26.

기침이나 천식, 폐암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개복숭아효소액을 드시라!

MBN 천기누설에, 폐암으로 인한 심한 기침으로 밤낮을 고생하던 사개복숭아효소액을 먹고 기침과 폐암을 극복했다는 이야기가 방송을 탄 후에 개복숭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개복숭아가 기침에 좋은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인생이 변한 사연이 인상적이었다. 방송에는 개복숭아(돌복숭아)의 효능, 개복숭아 먹는 법, 개복숭아발효액(효소액) 담그는 법, 개복숭아 먹을 때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개복숭아(돌복숭아)란?

최근에 건강식품으로 사랑받는 개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성분이 많아 피로해소와 면역증강에 탁월하고 개복숭아는 야생 복숭아로 돌복숭아, 산복숭아로불리기도 한다. 개량종에 비해 열매가 작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나 아무거나 먹으면 안된다. 청정 자연에서 깨끗하게 자란 개복숭아가 약효가 있다는데 어떻게 먹어야 하는 지 알아보자.

 

개복숭아 어떻게 먹는 걸까?

개복숭아는 워낙 쓰기 때문에 생으로 못먹고 개복숭아 효소로 담가 먹어야 한다. 매실효소 담듯이 개복숭아 10kg과 유기농설탕 5kg을 항아리에 담근 후 6개월부터 먹을 수 있다. 열매와 씨를 제거 한 후 냉장보관 해서 먹는다. 기침이 심할 때는 원액을 소주잔 한 잔 정도 마시면 좋고, 기침이 없을 때는 물에 희석하여 수시로 음용한다.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까?

자다가 기침이 심해져 3개월도 안 된 개복숭아 효소액을 한 컵 마신 후 아침에 기침이 멈추었고, 꾸준히 먹어 온 결과 기침은 물론 폐암까지 극복하였다. 

이광연 한의학 박사는 "복숭아의 과육에는 필수아미노산 뿐아니라 비타민, 펙틴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 증강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특히 복숭아 씨앗의 아미그달린 성분자체는 기관지쪽의 기능을 강화해주면서 기침을 멈추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켜주면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천식이나 폐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한다. 

 

먹을 때 주의할 사항

야생복숭아나 매실, 살구씨와 익지 않은 과육에는 아미그달린의 성분이 있는데 소량의 경우 우리 몸에 유익하게 작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섭취하게 되면 장내 소화효소가 결합해서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아미그달린은 설탕을 이용해 효소를 만들거나 알콜로 발효를 시키거나 산효소, 가열처리의 의해 분해되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