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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춘추

풍성했던 한가위

by 라폴리아 2012. 9. 30.

이번 귀경길은 추석 전 날 오후1시에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호법~일죽IC~장호원~금왕~소수~신촌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괴강교를 지나 검승에서 제월대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

 

 

 

괴산댐이 방류하는 시간대라 장맛물처럼....

아래 섬에서는 패랭이, 할미꽃 등 양지바른 데에서 서식하는 야생화가 군락을 이룬다.

 

  

 

 패랭이꽃과 루어낚시에 열중하는 광철이! 이 날은 한 마리 못낚아....

 

 

 

공중에 백로 한 마리가 날아 오른다. 

 

 

 

차례상에 올릴 대추

 

  

 

왕씀바귀...보통 씨앗똥이라 하여 토끼들이 잘 먹었다.

요즘은 나물로 무쳐먹으면 쌉쌀한 맛이 좋을 뿐더러 영양도 만점이라고....

 

 

 

 

 

 광철이와, 큰 짐승이 영역표시한 걸로 해석했는데 자세히 보면 예초기 날로 갉은게 틀림없다.

 

 

 

개피밭의 아빠와 이쁜 딸

 

 

 

 

 동그락산 성묘를 마치고 길도 없는 산제당골로 산등성이를 넘어...

산밤을 한 되박 넘게 주워 잘 삶아 먹었다.

 

 

 

올해는 으름도 많이 열려....

 

 

 

여뀌와 개망초

 

 

 

도마뱀

 

 

 

익모초와 엉겅퀴

 

 

 

 

 산소 앞의 주목 두 그루와 측백나무 한 그루가 잘 자라고 있다.

 

 

 탱자....

 

 

 

 

 

 만발한 구절초

 

 

 

 벌개미취

 

 

범의꼬리

 

  

 

부추와 은행

 

 

 

   

작년까지는 고작한 두개 달리는게 다였는데. 올해는 달려도 너무 달렸다.

 

   

 

 화산리 전경

  

 

 

 루드베키아

 

 

  

 쑥부쟁이

 

 

 

수도꼭지에 앉은 고추잠자리, 백일홍

 

 

 

물푸레나뭇잎에 거미줄을 친 거미

 

 

 

 추석 대보름달

 

 

 

마을회관

  

 

 

 대소 마을 뒷산에서 성묘를 마치고....

 

 

1

 

귀경길, 백암~지산CC를 지나 양지IC에 들어가기 직전 동죽칼국수

동죽조개 국물이 구수하고 겉절이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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