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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춘추95

후평리, 은호의정원 3 10월 8일 오후. 덕사리마을 구절초축제 2일차... 2023. 10. 9.
후평리, 은호의정원 2 구절초 축제가 열리는 날은 방문이 어려워 미리 방문하였는데 구절초는 만개하려면 아직 사나흘 더 있어야 할듯.... 충청북도의 민간정원 8호로 지정되었다. 전국 최초로 마을정원으로 지정된다고 한다. 코스 양옆으로 화단을 비스듬하게 경사지게 하여 물빠짐을 좋게 처리하였다. 100억이상 투자하였다고 한다. 2023. 10. 2.
정원이야기 2023. 9. 30.
후평리, 은호의정원 1 점심을 먹고, 구절초축제를 준비한다는 신후평2길 13번지를 찾아갔다. 13만평의 광활한 산기슭에 정원을 한참 조성 중이고, 지금은 1,500평정도가 잘 정리되어 있다. 이하는 작년 사진 2023. 9. 21.
속리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집합교육 시민과학자는 어떤 모임이나 동아리는 아니고, 봉사자라고 보면 된다. 이 시민과학자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어서 국립공원 또는 산야의 자연생태를 사진 찍어 올리면, 계절의 변화와 지구온실화에 따라 생태한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는 등 기후변화를 통계내고 예측하는 자료로 활용된다고 한다. 이번 모임은 속리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주최하고 화양동 분소에서 실습차원의 집합교육이었다. '네이쳐링'이라는 앱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는 방법을 교육하고, 청천면 사담리 대방골 습지에서 생물을 채취하고 수집하는 방법을 교육받았다. 2023. 9. 7.
달천 정비사업 설명회 거봉리, 고성리, 후평리 등 3개 지역의 하천정비사업 설명회에 다녀왔다. 2024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길게 잡아 5년 걸린다고 한다. 공사금액은 1,300억원. 내년부터 올갱이 잡아먹기는 당분간 글렀다. 2023. 6. 29.
정원이야기 스무산에서 벚, 홑잎, 노간주, 까마귀밥여름나무 묘목을 캐왔다. 광철이한테 산철쭉을 얻어왔다. 2023. 3. 18.
잔디 심기 화단을 정리하다 떼논 잔디를, 멧돼지가 훼손한 산소에 심었다. 2022. 11. 4.
괴산, 문광저수지 동생이 늦는다고 하여 문광저수지를 들렀다. 2022. 11. 4.
빙벽 이룬 괴산댐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 괴산댐이 빙벽을 만들었다. 2021. 1. 9.
추억의 민물고기, 왜몰개 옛날, 마을 앞을 흐르는 앞개울과 큰개울에는 왜몰개가 참 많았다. 얼기미나 반두로 쉽게 잡을 수 있었는데 너무 작아서 대개 살려보냈다. 그때는 왜몰개를 송사리라고 잘못 알았다, 1992년 검단의 한 저수지에서 송사리와 버들붕어를 잡을 때까지는. 겨울철에 수면 위로 드러난 돌을 메로 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물고기가 왜몰개였고, 이렇게 잡은 왜몰개는 배도 안 따고 그냥 매운탕에 넣었다. 그렇게 많던 왜몰개는 1970년대 말경에 사라졌다. 원인은 하천정비사업과 농약의 피해가 아닐까. 이번 추석에 성묘차 고향에 갔다가 큰개울을 보니 더 천변과 농로 정비공사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었다. 저렇게 공사를 크게 하면 개울에 서식하는 어종은 더 줄어들 게 불보듯 뻔하다. 왜몰개 서식지 하천 중·하류의 작은 개울천과 농수.. 2020. 10. 5.
괴산고 돌집 괴산중1, 괴산고1-2학년 때는 돌집 교실에서 배웠다. 돌집 교실은 외관이 너무 투박하고 내부도 어둠침침하였고 겨울이면 엄청 추웠다. 당시 돌집은 너무 무거워 매년 2cm씩 침강한다는 얘기도 있었다. 지금은 돌집 교실이 다 헐리고, 괴산중학교 구본관 한 채만 남아있다. 2007년에 등록문화재 제354호로 지정되었다. 충북에서는 유일한 이 돌집 교실은 1951년 6월 완공하였고, 돌집의 석재는 괴산과 음성의 경계에 있는 토옥골(고사리 밭골)의 치마바위를 깨트려 마련했다. 발파작업을 하여 큰 덩어리 돌로 쪼갠 다음 석공 20명이 달려들어 다듬었다. 석공들은 무려 3년간이나 토옥골에 머물면서 작업을 했다고 한다 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