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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ㅣ먹거리

와인의 종류

by 라폴리아 2009. 12. 25.

일반적으로 식탁용 포도주는 알코올 함량이 10-14%이며, ‘식전주’나 ‘디져트용 포도주’는 알코올 함량이 17-20%이다. 적포도주는 원료인 적포도를 으깨어 껍질, 씨와 함께 발효시키지만 백포도주는 원료인 청포도를 짜서 나온 주스를 발효시킨 것이다. 그러므로 백포도주에는 씨나 껍질에서 나오는 성분이 적포도주보다 적게 된다.

‘로제’는 색깔이 옅은 적포도로 만들거나 적포도로 만들되 색깔이 많이 우러나오지 않게 만들므로 적포도주와 백포도주의 중간 형태로서 그 성분 또한 적, 백포도주의 중간이다. 샴페인과 같이 거품나는 포도주는 일반 포도주와 똑같지만 탄산가스만 1.5% 더 들어있을 뿐이다. 셰리나 포트와 같은 식전주 혹은 디져트용 포도주는 알코올 농도를 높이기 위해 발효가 끝나기 전에 브랜디를 부어 만들기 때문에 알코올 농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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