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봉부터 시작된 겨울비가 천장봉, 산막이마을, 사은리임도 초입을 거쳐 귀가할 때까지 내내 내리더니, 늦은 점심을 먹고 나자 폭설로 바뀌었다.
데크를 쓸고 돌아서면 또 금방 쌓인다. 온세상이 하얗다. 약 10cm.
오늘 내린 비가 다 눈으로 내렸다면 20cm는 됐을 터. 폭설 풍경이 오랜만이다.
170115 영하 15℃ (0) | 2017.01.15 |
---|---|
161203 표고간장|초겨울날 하루 (0) | 2016.12.03 |
160131 서리 (0) | 2016.01.31 |
160130 청천강 빙판 (0) | 2016.01.30 |
160130 베란다 겨울나기 (0) | 201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