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운동회를 조용히 빠져나와 읍내를 거쳐 거봉리...
무청 뽑아 다듬어서 삶고, 가지 무치고, 아욱 뜯고, 고추 따고, 밤 줍고, 고들빼기 얻어 다듬고, 담쟁이덩굴 심고, 담쟁이덩굴 씨 뿌리고, 칸나 설악초 씨 받고, 선인장 심고, 선인장 화분 만들고, 단지 씻고 물 채우고, 황목련 씨 심고, 내수부동산에서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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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한 것은 김장 배추와 무.
벌써 꽤 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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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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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거봉리의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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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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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봉에 걸친 아침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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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색이 감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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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과 빨강 코스모스는 거의 졌는데
유독 흰색 코스모스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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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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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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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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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 (학명: Lantana cam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