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고 해 뜨기 직전의 거실 풍경이 좋다. 기온 일교차가 큰 요즘은 아침안개가 피는데 오늘은 박무가 끼어 산그리메가 멋지다.
구절초는 2주 전에 폈고, 오늘은 노란 국화가 한창이고, 들국화는 다음 주에 활짝 필 듯...
앞길을 지나 계곡 안쪽에 벌목하고 심은 나무가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다. 다음에 와서 여길 유심히 관찰해봐야겠다.
거봉리가 조금씩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전기줄에 까마귀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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