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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향원재

by 라폴리아 2020. 12. 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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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에 대하여

 

 

1. 개요

 

가을에 심는 대표적인 알뿌리식물로, 백합과로 터어키가 고향이다. 16세기말부터 유럽에서 화훼작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그 동안 수없이 많은 품종은 개발하여 현재 세계적으로 등록된 품종 수는 약 8천여 가지나 되며 재배면적도 약 8천ha에 이른다. 1630년대에 튤립 열풍으로 유럽경제가 휘청거리기도 하였다.

 

 

2. 재배방법

 

심는 시기는 10월하순~12월 중순까지 가능하다. 눈떺인 언 땅을 곡괭이 파고 심어도 잘 산다.

토질은 거름기가 많고 자갈이 섞인 배수가 좋은 사질양토가 좋다. 습지,음지,황토가 섞인 땅은 안 좋다.

심기 전에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퇴비와 비료를 뿌리고 땅을 일군다. 튤립은 거름이 아주 충분해야 한다.

심을 때는 구근의 3배 깊이로 하고, 구근의 5배 간격으로 하여야 분구에 좋다.

튤립에 붙은 껍질은 제거해야 뿌리내림이 좋고 껍질이 썩어 지렁이나 충들이 달라붙는 것을 예방한다.

심고 굳이 물을 줄 필요는 없다.

추운 지방일 경우 왕겨를 덮어주면 냉해도 예방하고, 그냥 두어도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튤립은 땅이 물 빠짐이 아주 좋아야 하지만, 물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물은 충분히 주어야 한다.

비가 적게 오면 반드시 주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한다.

너무 가물면 잎이 작아지고 영양분의 흡수도 적어 분구하고 구근을 키우는데 지장이 많다.

 

봄에 싹이 올라오고 꽃대가 나오고 꽃이 피고 꽃이 지면 구근이 형성되지만, 싹이 나고 꽃대가 올라오면서 구근을 형성할 준비를 한다. 이때가 재배의 중요한 시기다. 꽃대가 올라올 무렵 작년의 구근은 꽃을 피우기 위하여 가을에 넣은 거름도 모두 영양분으로 소비하므로, 새로운 구근을 만들기에는 거름이 부족하다. 튤립이 꽃대를 달 무렵 구근 주변에 잎이나 줄기에 닿지 않도록 비가 오기 전에 농촌에 흔한 벼 복합비료를 한 움큼씩 넉넉히 뿌려준다. 비가 오지 않을 때는 비료를 주고 물을 흠뻑 뿌려준다. 비료는 보름 간격으로 3차례 이상 줄기가 마르고 잎이 시들어 수확하기 전까지 준다.

퇴비를 웃거름으로 줘도 되지만 그것으로는 새로운 구근을 크고 튼실하게 만들기에는 부족하므로 퇴비와 강력한 거름인

복합비료를 같이 준다. 식재시 거름도 중요하지만 웃거름이 중요하다. 웃거름이 약하면 구근이 퇴화한다.

퇴화하면 구근이 작아지고 꽃이 작아지며 구근의 가치가 없어지므로 충분한 거름으로 생명력을 연장시키는 것이다.

 

꽃이 지면 꽃대를 잘라주어 영양분이 뿌리로 가게 한다. 보통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에 잎이 70~80% 가량 누렇게 변할 때 캔다. 구근은 장마에 썩기 쉽고 병들 확률이 높으므로 매년 캐내는 것이 좋고, 캔 구근은 베노밀수화제로 8시간 침지 소독한 후 그늘에서 잘 말려서 보관한다. 보관은 많은 양을 수북히 쌓지 말고, 밑에 구멍이 뚫려 바람이 잘 통하는 두부상자나 삽목판 같은 데에 담아 바람이 통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늦가을에 다시 심을 때는 꼭 장소를 옮겨서 심는다. 연작하면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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