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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23일 탄생화, 흰독말풀(Thom Apple)

by 라폴리아 2019. 10. 23.

 

 

 

[1023일 탄생화, 흰독말풀(Thom Apple)]

꽃말은 '경애'

 

통화식물목(筒花植物目) 가지과 쌍떡잎식물.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높이 70~80cm의 한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갈라지며 자주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이며 고르지 않은 날카로운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나팔꽃을 닮은 백색으로 67월에 가지 끝 또는 옆에 피며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아랫부분은 통상(筒狀) 꽃받침에 둘러싸여 있다.

해 질 무렵에 피기 시작하고 해가 뜨면 오므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며 표면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많고 4조각으로 벌어지며 씨앗은 흑색이다.

귀화식물로 안 좋은 냄새가 나며 독이 있다.

 

흰독말풀 꽃은 흔히 성경에 나오는하늘을 나는 천사가 긴 나팔을 입에 물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고 하여 엔젤스트럼펫이라 부르기도 한다.

씨앗과 잎은 맹독성이 있으나 약용으로, 잎은 천식용 담배로 사용한다.

 

흰독말풀의 전설로는 원래 이 풀은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였다고 한다. 두 아이가 신들의 회의장을 본 뒤에 "신기한 것을 보았다"고 어머니에게 고했기 때문에 신들의 분노를 사서 이 풀로 되었다고 한다. 이 꽃을 먹으면 자신이 본 것을 무엇이든 떠벌린다는 말이 전해오는 것은 이런 전설 때문이다.

 

이 꽃과 잎의 분말을 맥주나 술에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금만 타서 연인에게 마시게 하면 연인은 당신이 말하는대로 행동한다고 하여 별명이 '요술사의 풀'이라고 한다

또한 불교에서는 부처가 출현할 때 법열의 표시로써 하늘에서 쏟아지는 환상적인 하얀 꽃이라고 하여 '만다라 꽃' 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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