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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재

까마귀밥여름나무

by 라폴리아 2020. 12. 16.

까마귀밥여름나무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관목이다.
줄여서 까마귀밥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여름'은 '열음' '열매'의 옛말이다.
자웅이주지만, 암나무는 숫나무가 없어도 열매가 열린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열매는 이듬해 봄까지 달려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으며 한약명은 '칠해목', 열매는 '지나수산나'이다,
암나무는 정원 포인트목으로는 최고이며, 분재로 키워도 좋다. 숫나무는 울타리수로 추천할 만한 수종이다.
옻못에 특효이며 부인허열결핍증, 월경부조, 통경, 청열, 생진지갈, 생리불순, 생리통, 해열, 갈증제거, 진액의 생성 등에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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