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전 아이에게 꼭 심어줘야 할 5가지 품성 수월하게 잘 읽혀지는 책이다. 다른 책에서도 이야기되는 아주 단순하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들이다.
몇 번씩 읽고 머리 속에 쏙쏙 넣어 다니고 싶다.
1.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 가족 안에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내 것을 찾고자 하는 마음은 초등학교 4학년 즈음부터 나타나기 시작
- 똑똑한 엄마는 악역을 맡지 않는다.(엄부자모) : 아이의 사소한 잘못은 못 본 채 지나쳐라, 아이의 큰 잘못은 아버지와 함께 야단쳐라,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할 때에는 가족이 다 함께 결정하자고 말해라
- 화내지 말고 잘못을 깨닫게 해라.
- 독이 되는 형제간 경쟁 상황을 차단시켜라. : 싸움 발생 시 일단 싸움을 말린다, 싸움의 경위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공평하게 준다, 중립적으로 상황을 요약 정리한다, 아이들 각자의 입장과 마음을 헤아려준다,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한다.
- 아빠와의 하루 15분이 아이를 바꾼다.(자투리 시간 활용,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 소재로 삼는다,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스킨십을 늘린다, 칭찬을 많이 한다.)
- 가족회의를 활용하라
2.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지키게 하라 -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 엄마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것을 따르도록 하라.
- '내가 할 거야'를 인정하라.
- 작은 역할에서부터 시작하라.
- 자신의 실수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도록 하라.
-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아내는 훈련을 시켜라.(부모가 약속을 지켜라)
- 아이와 함께 규칙을 만들어라.(규칙 설명-규칙 정하기-규칙 점검 방법 정하기-보상 정하기)
3. 아이의 말에 공감하라 -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기
- 야단을 치기 전에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라. : 아이의 입장에서 상황 바라보기-아이의 기분 읽어주기
- 공감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
- 책 속 등장인물의 마음을 생각하게 하라.
- 말 잘하는 아이를 원한다면 아이 말에 집중하라. : 아이의 생각과 느낌에 초점을 맞추기, 눈을 쳐다보며 이야기하기, 말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추임새 넣어주기, 중간 중간에 요약해주기, 이야기가 끝난 후에는 6하원칙 중 빠진 부분을 질문하기
* 싸움 피하는 기술 - 자리 피하기, 행동을 멈추고 심호흡하기, 자기주장 하기
4. 약이 되는 칭찬을 해라 -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 타고난 기질을 인정하라
- 칭찬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 약이 되는 칭찬으로 아이를 춤추게 하라
- 야단치는 데도 기술이 있다.
5. 집중력을 높여라 -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 아이를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마음대화 : 아이의 눈을 쳐다보고 이야기하기, 아이의 이야기를 중간에 자르지 않고 끝까지 듣기,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전하는 메시지에도 귀 기울이기, 아이의 마음이 짐작되지 않을 때는 물어보기, 부모가 이해한 아이의 마음 표현하기
- 집중이 잘되는 환경을 만들어주어라. : 공부는 정해진 한 곳에서 한다, 책상에서는 공부 이외의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책상 위에는 불필요한 물건이 없어야 한다, 공부하는 곳은 조용해야 한다.
- 아이의 기억력을 높여주는 간단한 규칙 : 친숙한 예를 들어 설명, 설명 들은 후에는 자신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도록 하기, 다시 공부할 때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 아주 조금이라도 기억나는 것을 이야기하도록 하기, 이미지를 이용한 공부법 활용
- 집중력 높이는 5단계 대화법 : 문제 정의(무엇을 해야 하지?)-계획 수립(어떤 방법으로 할까?)-중간 점검(계획대로 하고 있지?)-끝난 후 점검(어떻게 했지?)-칭찬과 격려(잘했어/다음 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 아이에게는 한 번에 한 가지 지시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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