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꽃은 폈어도 봄바람이 아직은 차갑다.
수로 옆 살구나무 앞에서 예쁘게 잘 자라던 주목이 작년 장마 때 둑과 하께 무너져내려 비스듬히 서 있는게 상당히 꼴사나웠는데,
이렇게 옮겨 심고 보호목으로 고정시켰다. 잘 살아나길....
이놈은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멋지게 잘 자라고 있다. 광철이도 꾸지뽕나무를 심으러 올라오고 있다.
아버지 산소 앞 측백나무와 주목도 잘 자라고 있다.
이제는 한껏 흐드러진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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