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나무 잘라내고 근사미 바르고..
봄바람이 차갑게 스무산에서 불어내리는 날...
매화와 생강나무 진달래 꽃이 피려하고,
수선화도 싹이 돋는다.
아침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오늘 저녁 송어회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옛날에 그 흔하던 진달래와 창꽃이 산제당골에서 스무산까지 훑었어도 싹 없어졌다. 희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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