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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춘추

밤나무 대추나무에 덤불 벗겨내고 전지하고

by 라폴리아 2014. 3. 8.

 

 

 

 

 

 

 

 

 

 

 

 

 

 

아카시아나무 잘라내고 근사미 바르고..

 

봄바람이 차갑게 스무산에서 불어내리는 날...

매화와 생강나무 진달래 꽃이 피려하고,

수선화도 싹이 돋는다.

아침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오늘 저녁 송어회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옛날에 그 흔하던 진달래와 창꽃이 산제당골에서 스무산까지 훑었어도 싹 없어졌다. 희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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