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5 봄기운이 완연한 날에 둘러보는 괴강,박대천,화양천

매실,블루베리,산수유,목련 꽃보오리가 열릴 채비를 마치고,

들국화,붉은인동,샤스타데이지,유채,양귀비,빈카는 벌써 싹을 틔우고...

화살나무,대나무,블루베리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겨울한설을 이겨낸 대파가 봄을 기다리고...

월근교 밑으로 맑은 물이 철철 흘러간다.

박대천 물길이 여유롭다. 오함마 들고 반두질하는 사람들이 2팀 있었다. 아직 수온이 낮아 긴 장화를 신고...

화양천은 예와 변함이 없다. 민물고기 잡아다 기르려고 개고생하던 짓은 접고,

옛날 멤버들과 그저 천렵이나 해서 매운탕 한 번 끓여 먹고 싶다. 표준협회 최민용,원영섭 형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