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렁이1 찰옥수수*흑석리 누렁이 비 적은 장마가 길어지고 있다. 청천강에서 카약 타는 풍경은 처음이다. 꽤 재밌어 보인다. 오늘 일출은 5시 57분이다. 어찌어찌 찍다보니 일출시간이다. 천문대 자료에는 괴산 일출이 5시 23분이니 거봉리 일출은 30분 가량 늦은 셈이다. 일몰도 보통 30분 가량 빠르다. 그래서 일몰후 30분이 지나면 어둠이 내린다.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용추폭포 두 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단부는 높이 12m의 수직벽이고, 하단부는 7~8m높이인데 모두 넓은 반석을 이룬다. 용추폭포에서 100m위쪽으로는 두개의 소나무가 붙어서 하나가 된 연리목(連理木,戀理木)이 자리하고 있는데, 약 3m 높이에서 하나로 합쳐져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약 45cm정도의 틈이 벌어져 있는데, 이 틈으로 여인이 빠져나가면 '아들을 낳..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