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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연주자세

by 라폴리아 2019. 6. 26.

 

 

데이비드 러셀의 모범적인 연주 자세
①기타의 소리구멍이 몸의 중심에 있다.  
②시선을 5~7 프렛의 연장선에 둔다.

③왼쪽 다리는 전방을 향한다.

④어깨의 양높이가 같다.

⑤기타의 모서리가 오른팔 상박부의 1/3 지점과  닿아 있다.

⑥기타를 없다고 보고 사람만 보았을 때 매우 편안해 보인다.  
  (몸무게의 분산이 잘 이루어져 있다) 

올바른 연주자세를 위해서
①약간의 쿠션이 있는 의자에 앉는다.  

     반드시 의자의 오른쪽 앞부분을 앉는다.
     이때 허리의 아랫부분을 곧게 펴야하며 이 상태가 시종일관 유지되어야 한다. 
     이런 상태로  상체를 앞으로 약간 기울여서, 두발과  엉덩이의 무게 분산이 각각 1:3이 되도록 한다. 
②발판의 높이 정하기  

    ①의 상태에서 기타를 들고 연주자세를 취해 본다. 왼쪽 어깨가 쳐지지 말아야 하며, 오른쪽 허벅지에 기타가 닿고
    오른손 엄지의 위치는 6번줄 소리구멍의 중심에 있도록 하고, 기타의 소리구멍이 연주자의 몸통 중심에 위치해야 하고  
    오른팔 하박부가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기타의 모서리에 닿는 부분을 정한다.
   (보통 오른팔 하박부 1/3~1/4 지점이 위치하게 된다.)
③두발과 엉덩이의 무게분산이 3:1이 될수 있도록 몸의 중심을 기울인 상태를 유지하고  

    ②에 언급한 오른팔의 자연스러움을 유지한 상태에서 네크의 지판면 전체를 손바닥을 펴서 0~19프렛까지 쓰다듬어 본다. 
     왼손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넥크를 높여야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5~7프렛의 연장선이 시선과 일치하는 게 좋다) 
④①~③의 조건을 만족하는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들어올려 발판의 높이를 정한다.  
    발판의 높이는 신체 조건과 의자 높이에 따라 조절한다.  
    의자가 매우 낮으면 발판이 필요 없는 높이까지 내려갈수 있지만,  
    의자가 낮아 두 다리가 심하게 굽혀지면 혈액순환이 안 좋아져 장시간 연주시 피로가 누적되며,  
    무게분산 3:1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⑤왼쪽 엉덩이 부분의 바닥면을, 타월 4장 정도의 두께로 받쳐주어야 장시간 연주에도 피로해지지 않는다. 
   발판에 왼쪽 다리를 올리게 되므로 의자 바닥면이 딱딱하고 평면이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휘게 된다. 

출처 : Alma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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