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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ㅣ자연ㅣ뉴스

영국 기자가 보는 대한민국

by 라폴리아 2016. 8. 23.

영국 기자가 보는 대한민국


영국 특파원 마이클 브린 기자가 한국에서 15년간 근무 하고 떠나면서 남긴 말.

한국인은 부패와, 조급성과, 정치적으로 당파성 등 문제가 많으면서도 훌륭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평균 IQ 105를 넘는 머리가 가장 좋은 나라

  일하는 시간 세계 2위, 평균 노는 시간 세계 3위인 잠 없는 나라

  문맹률 1% 미만으로 문맹율이 가장 낮은 나라

  미국과 제대로 전쟁하여 3일 이상 버틸 수 있는 8개국 중 하나인 나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아직도 휴전 중인 나라

  노약자 보호석이 있는 세계 5개국 중 하나인 나라

  세계 2위 경제대국 일본을 발톱사이 때만큼도 안여기는 나라

  여성가족부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

  음악 수준이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

  지하철 평가 세계1위로 청결함과 편리함 최고인 나라

  세계 봉사국 순위 4위인 나라

  문자 없는 나라들에게 UN이 제공한 문자는 한글이다(현재 3개국)

  가장 단기간에 IMF를 극복해서 세계를 경악시킨 나라

  유럽 통계 세계 여자 미모 순위 1위인 대한민국

  미국 여자 프로골프 상위100명 중 한국선수 30명이나 들어가 있는 나라

  세계 10대 거대 도시 중 한 도시(서울)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아는 배짱 있는 나라

  인터넷 TV 초고속 통신망이 세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를 가진 나라. (한글 24개 문자로 11,000개의 소리를 표현, 일본은 300개, 중국은 400개에 불과)

  세계 각국 유수대학의 우등생 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나라(2위 이스라엘. 3위 독일)

  한국인은 유태인을 게으름뱅이로 보이게 하는 유일한 민족. 까칠하고 비판적이며 전문가 뺨치는 정보력으로 무장한 한국인.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민족. 한국인은 강한 사람에게 꼭 '놈'자를 붙인다. '미국놈, 왜놈, 떼놈, 러시아놈' 등. 무의식적으로 '놈'자를 붙여 깔보는 게 습관이 됐다.

  약소국에겐 관대하다. '아프리카 사람, 인도네시아 사람, 몽골사람, 베트남 사람' 등 이런 나라엔 '놈'자를 붙이지 않는다.

  한국의 산야는 음양이 강하게 충돌하기 때문에 강할 수 밖에 없다. 강한 기는 강한 종자를 생산한다.

  한중일 삼국 중 한국의 진달래가 가장 예쁘고, 인삼의 질도 월등하다. 고려인삼을 중국인도 탐을 낸다물 맛도 최고고, 음식도 맛있다.

  전 세계에 한국의 꿩처럼 예쁜 꿩이 없고, 한우처럼 맛있는 고기도 없다.

  한국인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기가 강한 민족이다. 한국의 독립운동사만 봐도 알 수 있다. 중국은 광활한 대륙, 끝없는 사막, 넓은 고원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대인(大人)이라고 부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얼핏 대륙에서 태어난 중국인이 마음도 넓고 강할 것 같지만 결정적으로 한국보다 기(氣)가 약하다. 1932년 일본이 중국에 만주국을 건설하고 1945년 패망하기까지 13년 동안, 난징대학살을 포함하여 일본에 의해 죽은 중국인은 3,200만명에 육박했다. 그러나 중국인이 일본 고위층을 암살한 경우는 거의 전무했다. 그러나 한국은 만35년 동안 3만2천명으로 중국 피학살자의 천분의 1에 불과했지만 일본 고위층 암살 시도와 성공 횟수는 세계가 감탄할 정도였다. 1909년 안중근 의사는 하얼빈역에서 전 일본총리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했고, 1932년 이봉창의사는 도쿄에서 일왕(日王)에게 폭탄을 던졌으며, 같은 해 윤봉길 의사는 상해에서 폭탄을 던져 상해 팔기군 시라가와(白川)대장 등 일제 고위 장교 10여명을 살상했다. 1926년에는 나석주 의사가 민족 경제 파탄의 주범인 식산은행,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투척하고, 조선철도회사에서 일본인을 저격한 뒤 자살했다.

  중국과 한국은 타고난 기가 다르다. 광활한 대륙은 기를 넓게 분산시킨다. '기운 빠지는' 지형이다. 반면 한반도는 좁은 협곡 사이로 기가 부딪혀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나라가 됐다. 기가 센 나라에서 태어났으니 기 센 국민이 될 수밖에 없다.

  1950년 해방 무렵, 한국은 파키스탄 제철공장에 견학가고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이제는 역으로 그들이 한국으로 유학 온다. 국력으로 치자면 끝에서 2,3번째 하던 나라가 이제 세계 10위권을 넘보고 있다.

  현재 한국은 중국에게 리드 당할까 봐 겁내고 있다. 절대 겁내지 마라. 중국과 한국은 기(氣)부터 다르다. 세계 IT강국의 타이틀은 아무나 갖는 자리가 아니다. 180년 주기로 한국의 기운은 상승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어느 정도의 어려움과 난관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틀림없이 이를 극복하고 도약하리라 믿는다. 한국인은 필리핀이나 아르헨티나, 그리스처럼 추락할 때까지 절대로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제발 기죽지말고 계속해서 화이팅 하세요.

 

정들었던 한국을 떠나면서 마이클 브린 기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