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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ㅣ먹거리

5대 건강 다스리는 효소 건강법

by 라폴리아 2014. 2. 20.

효소는 우리 생명의 근원이다. 건강의 열쇠이기도 하다. 인간의 DNA유전자를 맑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게 경북과학대학 바이오식품학과 정세채 교수의 주장이다. 효소의 힘은 참으로 막강하다. 효소는 우리 몸 안의 노폐물을 배설해주고 저항력을 쑥쑥 높이며 피를 맑게 해준다. 각종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놀라운 효능을 지닌 효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각종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세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고혈압에 좋은 겨우살이 효소

침묵의 살인마로 알려진 고혈압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더 무서운 질병이다. 이런 고혈압을 조절하는 데에는 겨우살이 발효 효소의 효과가 뛰어나다. 부작용 없이 혈압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우살이는 예로부터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온 식물 중 하나이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고 양분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기생목이기 때문이다. 주로 활엽수의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살아간다. 이러한 겨우살이는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푸르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종종 하늘이 내린 영초로 불리기도 한다.

겨우살이 효소 만드는 방법 

1.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는다.

2.입구를 꼼꼼히 밀봉하여 6개월 이상 발효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낸다.

3.효소액은 3배 정도 희석시켜 마신다.

겨우살이 발효 음료는 혈압을 조절하는 훌륭한 고혈압 개선제가 된다.

또한 요통이나 관절염, 심장병, 당뇨병 등에도 특효가 있으며,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암세포까지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 다스리는 수세미 효소요법

당뇨병은 참으로 고약한 질병이다. 현재로선 뚜렷한 완치법도 없다. 문제는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아 날로 급증하고 다는 것이다. 그래서 향후 10년내 대란이 예고돼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정녕 우리는 당뇨병으로부터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만약 오래된 당뇨병으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수세미 발효 효소를 만들어 한 번 활용해볼 것을 권한다.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세미 효소 만드는 방법 

1.수세미를 깍두기 처럼 잘라 흑설탕 과 1 : 1 비율로 버무 려서 항아리에 담는다.

2.입구를 꼼꼼히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여 6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3.건더기를 건져내버리면 수세미 발효 음료가 된다.

4.발효 음료는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마신다.

 

 

 

 

 

관절염에 효과적인 까마중 효소요법

나이가 들면 찾아드는 만성질환 가운데 관절염만큼 고질적인 질병도 드물다.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이 병은 치료 또한 쉽지 않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는 점이다. 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75세 이상은 모두 환자라는 충격적인 자료도 있다. 이러한 관절염 때문에 고통스럽다면 까마중 효소 요법을 활용해보자.

까마중은 밭 언저리나 고구마밭 잡초 속에서 까만 열매로 익던 바로 그 식물이다. 까맣게 익은 열매가 중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식물은 관절염이나 통풍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까마중 효소 만드는 방법

.까마중을 흑설 탕과 같은 양으로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2.입구를 잘 밀봉한 뒤 6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3.발효음료는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마신다.

 

골다공증에 좋은 오갈피열매 효소

골다공증은 흔히 조용한 질환으로 불란다. 아무런 증상없이 뼈가 소실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뼈가 아주 약해져서 쉽게 골절이 되기 전까지 전혀 모른다. 문제는 별다른 예방요법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75세 이상 여성의 3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게 된다는 점이다. 경각심이 높은 질환이 바로 골다공증이다. 그러므로 폐경기 이후 여성은 늘

골다공증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오갈피 열매 효소는 이러한 골다공증을 미연에 예방하고 또 그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천연 발효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손수 만들어놓고 늘 먹으면 짱짱한 뼈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골다공증 효소 만드는 방법

1.오갈피열매와 설탕을 1:1  비율로 혼합하여 항아리에 담는다.

2.입구를 단단히 밀봉하여 6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3.발효 음료는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마신다.

 

스태미너 쑥쑥 높이는 구기자 효소

사람이 나이가 들면 정력이 떨어지고 스태미너가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이다. 매사 무기력하고 힘이 없고, 정력이 감퇴되어 고민이라면 평소 구기자 효소를 활용해보자. 구기자 효소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불로장생의 명약이자, 천연 발효 음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기자 효소 만드는 방법

1.구기자와 흑설탕을 1 : 1 비율로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2.입구를 단단히 밀봉한 뒤 6개월 이상 발효시킨다.

3.발효음료를 3배 정도 희석시켜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