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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재

자주루드베키아

by 라폴리아 2015. 7. 16.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피자식물문>쌍떡잎식물강>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 이름은 에키네시아, 자주천인국, 솔방울꽃, coneflower, 드린국화. 에키네시아(Echinacea)는 그리스어 ‘echinos(거친 털이 있다)’의 뜻으로 화탁의 끝이 날카로운 데서 유래한다. 꽃이 크고 화려하여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고, 약용식물 허브식물.

 

높이 60~150cm 정도 자란다. 잎은 8~15cm로 난상 피침형으로 거친 털이 있고 거치가 있다. 꽃은 7~10월에 핑크색, 진분홍색으로 설상화 꽃잎은 5~8cm로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중심부 관상화는 금속성 광택이 있으며 자갈색(紫褐色)이 난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뱀에게 물렸을 때나 곪은 상처 치료에 사용했다. ​최근 허블리스트는 이 식물을 뛰어난 정혈약으로 인정하고, 특히 부은 곳이나 농창(膿瘡)이 되어 불순한 혈액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에 사용한다. 근경에는 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현재 에이즈 연구자들이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독성 없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자극하고, 항바이러스성이며, 염증을 일으킨 결합조직을 회복시킨다. 발열과 감염된 전염병을 치료하고 알레르기를 줄인다. 화훼장식이나 포푸리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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