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청주, 이븐데일

향원재 2018. 10. 26. 15:09

한 월례회에서 1년에 한 번 갖는 1박2일 일정이 엉망이 됐다.

첫날은 세찬 비바람 때문에 6팀 중 2팀만 플레이를 강행였고,

이튿날도 비바람과 추위로 인해 오그라든 몸으로 플레이 하였다.

10월말의 이블데일과 주변의 산자락은 온통 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이 좋은 계절에 악천후를 만났으니....






뉴기니아봉선화











곱게 물든 단풍





<이티성영토>라는 펜션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