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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삶은물 만들기

향원재

by 라폴리아 2022. 9.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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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내년 농사용 ‘은행 삶은 물’을 만듭니다. 노랗게 익은 은행으로 만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닮이 지난 3년간 여러 가지 약초를 60여 가지 작물에 적용하여 내린 결론은 '이제 백두옹 필요 없다'입니다. '노란'은행 열매는 거의 모든 충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자닮오일과 자닮유황, 은행삶은 물을 혼용하면 [만능 종합 살균살충제]가 됩니다. 병해충 방제가 너무도 쉬워집니다. 가을철에 노란 은행 열매 삶은 물(잎사귀가 적을수록 효과적)을 만듭니다.

〔은행 삶는 순서〕
1. 110리터 내열프라스틱 통을 준비한다.
2. 3kW 전열기(길이 70cm)를 1개 설치한다. 굵은 연결선을 사용한다.

3. 노란 은행 열매(과피 포함)를 용기의 반(24~28kg)을 채우고 물(연수)을 가득 채운다.
잎사귀만 있는 경우 통 가득 잎사귀를 채우고 물을 가득 채운다.
은행 열매를 양파망 주머니에 넣어 삶으면 작업이 더 편해진다.
4. 전열기를 머리부분을 밖으로 빼내고 빈틈없이 비닐로 덮는다.
전열기 머리부분에는 비닐을 덮지 않는다. 비닐을 덮지 않을 경우 증발이 일어나 상당한 양의 물이 사라진다.

5. 전열기의 전기코드를 연결하고 온도를 110℃ 정도에 맞춘다.
6. 약 10시간 이후부터 끓기 시작한다. (날씨에 따라 편차 발생)

7. 끓기 시작하면서 10시간 이상 계속 끓인다.
8. 전열기를 켜둔 상태(끓고 있는 상태- 중요)에서 말통에 가득 담고, 옆으로 10분간 뉘었다 세운다.
5단 적재까지 가능하다. 말통 용기는 이중 패킹(중요)이 들어간 뚜껑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은행 삶은 물의 1회 사용량이 적은 경우는 1.5L 내열병에 담는다.

9. 약 60리터의 은행 삶은 물을 얻을 수 있다. 진공이 걸린상태에서는 상온에서 2~3년 사용 가능하다.
삶은 물이 식으면서 '용기가 홀쭉해지는 것'을 보고 진공이 잘 걸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장기간 중에 용기가 볼룩해지는 경우 진공이 제대로 안걸린것이고 이것은 농약으로 사용할 수 없다.
액비로 사용한다.
10. 삶아낸 은행은 거름으로 활용한다. 두더지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 전열기 사용 유의사항 : 전열기의 열선을 깨끗이 닦아준다. 이물질이 붙어 있으면 수명이 짧아진다. 뜨거운 전열기에 갑자기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최신 전열기는 물이 15cm 이상 잠기지 않으면 작동이 안 되고 하단부만 가열되어서 고무통이 녹는 경우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사용하고 용기에 남아있는 삶은물은 상온에서 변질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일시적(7일 정도)으로 냉장보관하거나 99%에탄올을 20% 채워서 보관할 수 있다.

※ 은행삶은물 약간에 자닮오일을 떨어 뜨렸을때 물색이 변하지 않아야 정상이다.
물색이 변하는 은행물은 방제효과 떨어진다.

※ 작업할 때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옻이 잘 오르는 사람은 작업을 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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